탈당을 고민하고 계시는 당원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아직 통합진보당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을 위해 이제 당재건의 깃발을 들고
당쇄신에 함께 나서주십시오!
[탈당을 고민하는 당원들께 드리는 호소문]
<탈당계를 내려놓고 당 재건의 깃발을 함께 듭시다!>
주춤했던 탈당 행렬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곳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분열과 분당만은 막아야 한다는 단 하나의 소신으로 탈당을 보류하고 있던 당원들이 이정희 대선 후보의 출마 소식에 많이 흔들리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추석을 통해 확인된 통합진보당의 싸늘한 시선에 많은 당원들이 탈당을 결심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탈당 결심의 이유가 싸늘한 시선 때문만이겠습니까. 주변에서 쏟아지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무수한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할 수 없고 당에 남아 있어야 하는 아무런 이유도 발견할 수 없는 절망적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혁신비대위 비대
<탈당계를 내려놓고 당 재건의 깃발을 함께 듭시다!>
주춤했던 탈당 행렬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곳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분열과 분당만은 막아야 한다는 단 하나의 소신으로 탈당을 보류하고 있던 당원들이 이정희 대선 후보의 출마 소식에 많이 흔들리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추석을 통해 확인된 통합진보당의 싸늘한 시선에 많은 당원들이 탈당을 결심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탈당 결심의 이유가 싸늘한 시선 때문만이겠습니까. 주변에서 쏟아지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무수한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할 수 없고 당에 남아 있어야 하는 아무런 이유도 발견할 수 없는 절망적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혁신비대위 비대
위원으로서, 최고위원으로서 죄송하다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 역시 이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탈당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저같은 사람에게서도 신뢰와 희망을 발견할 수 없다는 체념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절망적 상황에서 제가 져야 할 책임을 통감하면서 경선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결코 이정희 후보의 들러리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색맞추기 위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진보당을 확 뜯어 고쳐야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서로 상처를 감추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사랑이라는 『의자놀이』의 공지영 작가의 말처럼, 현재 당의 상황을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현재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당원들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재건하는 깃발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출마했습니다.
진보정당을 포기할 수 없지 않습니까. 통합진보당이 와해되고 나서 진보정당 운동이 복원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당의 특정 세력은 바꿀 수 없어도 통합진보당은 바꿀 수 있다는 단 하나의 신념으로, 침묵하는 다수의 당원들과 함께 한다면 경선 승리, 당 쇄신 지도부의 구축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신심 하나로 가시밭길 같은 경선에 참여했습니다.
저 민병렬은 당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정파중심 정당에서 당원중심 정당으로, 일정을 정해 하달하는 방식에서 대중운동의 방식으로, 권력 지향적 당활동에서 투쟁과 연대 그리고 대중단체에 복무하는 당활동으로”라는 3대 전략 원칙으로 진보정당 재건 운동을 펼치려 합니다.
인사의 쇄신, 운영의 쇄신, 당활동의 쇄신을 3대 쇄신 과제로 들고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직자 인선에서 평당원의 눈높이가 반영되는 평당원인사위원회를 신설해야 합니다. 당원과 진보진영 그리고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체계를 만들고 거기서 나온 모든 내용은 보고와 안건채택을 의무화함으로써 당 운영에 반영해야 합니다. 분회중심의 당모임 활성화, 전국분회장대회, 민주노총과의 전략적 동맹을 복원하는 등의 당활동 쇄신을 위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당쇄신과 당재건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은 10월 8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결코 빈말하지 않겠습니다. 통합진보당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새로운 싸움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의 쇄신은 당운영 주체의 교체에서 시작됩니다. 당원의 힘으로 세력교체가 이루어져야 당 쇄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통합진보당은 재건됩니다. 그래야 노동이 아름답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자주와 평등의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닙니까.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진보정당 역사에서 단 한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탈당을 멈춰주십시오. 손에 들고 있는 탈당계를 내어 던지고 저 민병렬과 함께 당 재건의 깃발을 함께 들어주십시오. 통합진보당을 뜯어고치는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당원여러분들의 힘이 있어야 이 싸움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흔들렸던, 과거의 나약한 민병렬이 되지 않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과 함께 끝내 승리하는 정의로운 싸움 길, 통합진보당 재건의 길을 흔들림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12년 10월 4일
통합진보당 대통령 경선 후보 민병렬
이 절망적 상황에서 제가 져야 할 책임을 통감하면서 경선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결코 이정희 후보의 들러리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색맞추기 위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통합진보당을 확 뜯어 고쳐야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서로 상처를 감추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사랑이라는 『의자놀이』의 공지영 작가의 말처럼, 현재 당의 상황을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현재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당원들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재건하는 깃발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출마했습니다.
진보정당을 포기할 수 없지 않습니까. 통합진보당이 와해되고 나서 진보정당 운동이 복원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당의 특정 세력은 바꿀 수 없어도 통합진보당은 바꿀 수 있다는 단 하나의 신념으로, 침묵하는 다수의 당원들과 함께 한다면 경선 승리, 당 쇄신 지도부의 구축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신심 하나로 가시밭길 같은 경선에 참여했습니다.
저 민병렬은 당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정파중심 정당에서 당원중심 정당으로, 일정을 정해 하달하는 방식에서 대중운동의 방식으로, 권력 지향적 당활동에서 투쟁과 연대 그리고 대중단체에 복무하는 당활동으로”라는 3대 전략 원칙으로 진보정당 재건 운동을 펼치려 합니다.
인사의 쇄신, 운영의 쇄신, 당활동의 쇄신을 3대 쇄신 과제로 들고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직자 인선에서 평당원의 눈높이가 반영되는 평당원인사위원회를 신설해야 합니다. 당원과 진보진영 그리고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체계를 만들고 거기서 나온 모든 내용은 보고와 안건채택을 의무화함으로써 당 운영에 반영해야 합니다. 분회중심의 당모임 활성화, 전국분회장대회, 민주노총과의 전략적 동맹을 복원하는 등의 당활동 쇄신을 위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당쇄신과 당재건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은 10월 8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결코 빈말하지 않겠습니다. 통합진보당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새로운 싸움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의 쇄신은 당운영 주체의 교체에서 시작됩니다. 당원의 힘으로 세력교체가 이루어져야 당 쇄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통합진보당은 재건됩니다. 그래야 노동이 아름답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자주와 평등의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닙니까.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진보정당 역사에서 단 한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탈당을 멈춰주십시오. 손에 들고 있는 탈당계를 내어 던지고 저 민병렬과 함께 당 재건의 깃발을 함께 들어주십시오. 통합진보당을 뜯어고치는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당원여러분들의 힘이 있어야 이 싸움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흔들렸던, 과거의 나약한 민병렬이 되지 않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과 함께 끝내 승리하는 정의로운 싸움 길, 통합진보당 재건의 길을 흔들림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12년 10월 4일
통합진보당 대통령 경선 후보 민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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