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2012.10.17 통합진보당 대선후보 결정에 즈음하여 당에 대한 사랑

내가 가진 철학으로는 새누리당은 경멸의 대상이다.

민주당은 안타까움의 대상이다.

 진보신당,녹색당+는 계급적관점에서는 함께 해야할 연대의 대상이지만 민족관이 다르다. 
따라서 내가 갈 곳은 아니다. 

진정당은 애증의 대상도 존재하고 경멸의 대상도 존재한다. 노동계급의 생활과 몸짓과 언어를 그들은 
알르레기를 일으키기에 몸을 섞을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 내가 몸을 담을 곳은 계급과 민족적 관점에서는 통합진보당이 유일하다. 
그렇기에 종신당원이 된것이다. 지금은 아프다 당도 아프고 당신경조직도 엉켜있고 당세포도 활력을 잃었다. 

그러나 썩어 문드러진 살에도 새살이 돋고, 느려진 심장도 단련을 하면 강해지듯이 당을 믿는다. 

20대 청춘을 바쳤고 30대 중반이 되어 20대 만큼 살지 못한것을 후회하는 나로서는 믿고 의지하고 
함께 하는 것이다. 21일 대선후보 결정식에서 그 다짐에 대한 당의 화답을 보고 싶다. 

상처입었지만 내일을 향해 어깨걸고 나아가는 우리들의 얼굴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