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EBS 다큐 프라임 : 자본 주의 1부 돈은 빚이다.


EBS 다큐 프라임 : 자본 주의 1부 돈은 빚이다.



물가는 왜 자꾸만 오르기만 하는 것일 까요?

수요 공급의 균형 법칙 : 수요와 공급의 곡선이 만나는 곳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과연 물가가 오르는 것이 공급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수요가 부족해서 그럴 까요? 물가가 오르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 왜에는 없을 까요?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은 돈의 양이 많아서 그렇다. 도의 양이 많아 지다?

지난 50년간 왜 물가는 오르기만 했는지 ...

어떻게 돈이 돌고 도는 지 알게 될 것이다. 

조폐공사에서 돈을 찍어내지만 그것 시중에서 돌아다니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대부분의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은행에 있다.

정부인쇄기를 보고 정부가 돈으 ㄹ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돈을 만드는 방식이 아닙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그렇다면 나머지 돈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은행에 대한 막연한 생각 

......................(생략)

부분 지급 준비율 10% 
부분 지급 준비율 :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
영국 사람들이 금 세공업자에게 금의 안전을 위해 맡기던 것에서 유래됐어요.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 생략--

예금액 대부분은 은행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다 대출 되었죠.
은행에 두는 자본준비율은 통상 10% 정도 입니다.
(제프리 마이론 :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 은행이 돈을 만드는 과정*

지급 준비율 10% 
은행이 100억을 받아 90억을 대출하게 된다. 난데 없이 생긴 이 90억은 신용통화라고한다. 실제 시장에서 도는 통화량은 190억이 되는 것이죠 

이것을 은행이 돈을 돌려 최대한 대출하게 되면 100억이  1000억이 된다.  무한 등비급수의 합처럼 계속돈이 불어나는  이 과정을 신용 창조라고 한다.  

은행이  대출해줄때 마다 새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돈은 지불에 대한 약속이다. 신용인거다.
모든 돈은 신용이다.( 제프리 잉햄 : 영국 캠브리지 사회과학 교수)

오늘 날엔 금과 무관합니다. 은행은 통화시스템을 부풀립니다. 그게 은행이 하는 일입니다. 더많은 대출을 해줘야 통화시스템에 더많은 돈이 생깁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바로 이것이 우리사회가  빚을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이다.
대출 문자에 대출안내문을 은행이 보내는 이유이다.
고객이 대출을 해가야 은행은 새돈이 생긴다.
==>  돈은 빚이다.

지급 준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에는 더적은 돈만 남긴다.
자급 준비율이 낮을 수록 돈은 더불어난다.

우리나라의 지급 준비율은 평균 3.5%내외
지급 준비율을 낮추면
지급 준비율 3.5% 면 
한국은행에 애플은행에 5000억원을 대출 하고 계속 신용찾조가 이루어지면  6조 60억원이 된다.

금융시스템의 돈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고
단지 컴퓨터 화면에 입력된 숫자로만 존재한다. (나얼 퍼거슨 : 미 하버드대 역사학과 교수)

은행이 하는 것은 야바위게임(shell game)이다. 은행은 " 꼭 실제의 돈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면 즉시 내주겠다'고 주장합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새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러시아 인형과 같다. 돈은 은행에 갈때 마다 계속 불어나게 되어 있다.

" 우리의 통화시스템에 빚이 없으면 돈도 없습니다. "
(매리너 에클스 연방준비은행 FRB의장 1941년 하원 금융통화위원회 청문회에서)

시중에 돌고 있는 돈이 조폐공사에서 찍어낸 돈보다 훨씬 만다.

50년간 통화량 그래프와 대한민국 물가를 비교해보면 기울기가 비슷하다. 통화량이 늘어난 만큼 물가가 오른 것이다.

1970년 : 1000달러 금 28온스 --> 2012,2월1일 :1000달러를 가지면 0.58온스 를 살수 있다 . 무려 48배나 올랐다. 물가가 계속오르는 이유는 돈이 많아진것!  돈이 많아지면 화폐의 가치가 딸어진다.

통화팽창(인플레이션)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현상 

자본주의 ???? (CAPITALISM?)

중앙은행도 돈의 양을 늘린다.

시중은행의 대출의 원금은 중앙은행이 준다.  중앙은행이 돈을 불린다?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 조절을 한다.   : 2가지의 권한 이자율 통제 및 화폐 발행권한이다.


내수 경기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조정해서 통화량을 조정한다. 
다른 방법은 화폐를 찍어내는 일 --> 양적완화 이다.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 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려도 효과가 없을 때는 양적완화 돈을 찍어 내서 조절한다.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자놀음때문 중앙은행은 계속돈을 찍어 내야 한다.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많은 대출을 주는 겁니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같은 돈으로 살수 있는 게 적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오죠.
1다러당 살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줄어드는 겁니다.
정부가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옵니다.
(제프리 마이론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교수)

은행이 대출을 많이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돈을 불리는 경우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돈이 많이 도니까 흥청망청 사는 것이죠 . 아무도 나중에 어떻게 될것이니 신경쓰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위험한가?

100조 달러 짐바브웨 달러 !!!  : 한해 최고 2억 3천 100만 % 물가 상승률 *(2008년)

하이퍼 인플레이션   : 급격하게 발생한 인플레이션 물가 승승이 통제를 벗어난 초인플레이션 상태

단기간에 너무 많은 돈을 찍어 내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돈을 만들었을 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리처드실라 : 미국 뉴욕대 금융사학과 교수)

우리의 통화시스템에는 항상 이자가 없으면 끔찍한 일이 발생하게된다.

이자를 갚으려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빗을 갚는 건 개인한테는 좋은일이지만 , 다른 누군가는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고 그사람은 파산하게 된다.

수입이 적고 빚은 많고 경제 사정에 어두운 사람이 제일 먼저 피해 보게된다.

현대의 금융시스템은 빚보존법칙이다.
모든 돈이 빚에게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자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다른이의 돈을 뺏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전부인것은 사실이다.

현대의 금융시스템은 의자놀이와 같다.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긴다. 사람수 보다 의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반복하게되면 결국 한사람만 살아남는다.

이런일이 연속으로 벌어지게 되면 시중의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돈이 부족하니 돈을 못갚는 사람들이 더 급격하게 늘어나게되고   대량부도사태가 속출하고 파산하게된다. 돈의 통화도 계속 줄어들게 된다.
팽창이 멈추는 순식간에 추락하게 된다. 바로 디플레이션이 시작된다.

디플레이션(Deflation)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디플레이션일 일어나게 되며  돈이 돌지 않기 때문에 없으면 기업이 위축되고 생산이 줄어들게되고 직원을 내버려 둔다. 일자리 부족해진다. 돈을 벌기 힘들어진다. 여기저기서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디플레이션을 싫어 한다.

세계의 신용은 무너졌어요. 여전히 디플레이션에 있습니다. 
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유럽 연합을 보세요. 여러 국가가 빚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진 빚인가요 ?  빚과 이자를 갚을 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인플레이션 후에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숙명과도 같다.
호황이 진정한 돈이 아니라 빚으로 쌓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상품을 만들어 번돈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통해 만든돈 !! 일을 해서 번돈이 아니라 빌린 돈이기 때문이다.
경제에게도 4계절이 있다. 겨울이 온다는 것을 미리 알수 없는가?

금융위기가 정확히 언제 일어날지 미리 아는 것은 어렵다.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아는 것 만큼요
하지만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지질학 지진학을 통해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아는 것과도 같다.
(에릭 매스킨 : 200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미국 프린스턴대 사회학과 교수)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장기 순환주기가 발생한다. 그주기가 48년에서 60년이다.

자본주의경제는 물결처럼 상승과 파장을 반복한다.  : 콘드라 티에프 파동

모기지 :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집을 사게함.
부동산 가격 폭락후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지고 금융위기가 발생함.

우리는 왜금융위기가 일어났는지 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지 왜 부동산가격이 오르지 않는지 왜 젊은 사람들이 취직을 못하는 지 아시겠습니까?

갚아도 갚아도 없어지지 않는 빚  우리는 결코 갚을 수 없는 부채 사슬에 묶여 있다. 그리고 위기의 희생자는 언제나 힘없는 우리들 중의 누구 입니다.

이것은 민주적인 시스템이 아닙니다. 은행가를 위한, 은행가에 의한 민간은행 시스템입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우리는 물고기 입니다.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물과 양분을 주듯이 돈을 풉니다.  이제 살았구나 싶습니다.  우리는 금융자본이 쏟아 붓는 빚을 먹고 몸집이 커집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금융자본은 순식간에 물을 뺍니다. 이미 커져 버린 몸집은어찌할 도리 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살려고 하지만 이미 죽은 목숨입니다.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모든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 베르나르 리에테르 , 돈의 비밀 중

2008년 금융위기.....

왜 미국 ! 미국 ! 하느냐 ? 도대체 내지갑속의 돈과 무슨 관계냐?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고 석유도 없고... 거의다 수입하죠

그걸 사려면  달러가 필요하다.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이다.

* 기축통화 : 국제 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 

금 태환 제도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 우즈
브레튼 우즈 협정
종전 직전 미국을 포함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회의에서 탄생한 협정

미국 35달러에 금 1온스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가치 하락

금 보유고가 크게 떨어지자

달러가치를 의심하기 시작

1971년 닉슨 금태환제도 철폐 

닉슨 태통령은 "죄송합니다 금이 떨어 졌어요 더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꿔 줄 수 없어요" 라며 금 태환제도를 폐지 했습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1971년 이전과 이후 달러 차이

1971년 이전 달러 : 하단에는 은행에 가면 언제든지 금으로 바꿔주겠다.
1971년 이후는  금과 무관 종이 돈일 뿐이다.

1971년은 달러가 금으로 부터 자유로와진 역사적인 해이다.

미국이 원하기만 하면 마음대로 돈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달러는 누가 찍어 낼까요 ?  민간 은행 !!!!
미국 연방 준비 은행 (FRB : Federal Reserve Bank)에서 발행
한국은행은 정부 기관 이다 하지만  Federal은 정말  연방 정부의 뜻일 까요 ?? 정부의 것인가 ??? 아니다.

민간 기업 이다.  간판은 Federal Reserve Bank
로 되어 있으나 공식 명칭은 the Federal Reserve System 12개의 지역 연방 준비 은행과 약 4,800개의 일반은행이 회원으로 가입
최고의결기관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둠 현 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

정부도 FRB로 부터 돈을 빌려야 합니다. 연방준비은행은 민간은행입니다. (엘렌브라운 : 미국 공공은행 연구소 대표/변호사)   

바로 그달러가 세계를 지배 하고 있는 것이다. 몇몇 금융 자본들이 세계를 쥐락 펴락 하고 있다.

"연방준비 은행은 완전히 돈벌이 기계이다" 
- 라이트패트먼 (미국하원 금융통화 위원장 , 화폐 입문중)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주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기축통화를 찾는다는 거죠 .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주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기축통화를 찾는 다는 거죠. 하지만 기축통화를 쓸 만큼 경제규모가 큰 나라가 없습니다. 맘에 들 든, 말 든 당분간 세계는 미국에 고정된 것입니다.
(존스틸 고든 : 미국 금융사학자)

결국 전세계는 미국 금융에 운명을 맞기고 있다.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나의 지갑이 세계 경제로 미국 경제와 연결되어 있는 이유이다.

큰 그림에서 돈의 흐름을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제자리에서 벗어날 수없다.

우리가 잃어 버린 돈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잃어 버린 돈은 우연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통화정책과 탐욕스런 금융자본에게 첫번째 책임이 있다. 물론 빚으로 만든 돈을 흥청 망청 쓴 우리도 죄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수 밖에 없다.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금융자본주의 세상에서 
빚은 돈이다. 돈은 빚이다.

이자가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 의자를 뺏길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돈의 노예 빚의 노예일 수 밖에 없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정책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야 한다.

지금은 디플레이션 시대이다.  그러니 당장 빚을 내라고 흥청 망청쓰라고 해도 스스로 중심을 지켜야 한다. 나와 내가족을 지켜야 한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기 때문 입니다.

"나는 어떤 꼭두각시가 권력을 획득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영국의 통화를 지배하는 자가 대영제국을 지배하는 것이고, 나는 영국의 통화를 지배한다"
- 네이선 로스차일드 (로스차일드 금융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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