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월요일

바다가 끝내주게 보이는 펜션 울산 북구 당사의 아침

울산 북구에 펜션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모두 바다를 배경으로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실제 가보면 바다를 바라 보는 펜션보다는 바닷가에 있는 펜션일 뿐인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짓는 펜션들은
이미 좋은 위치에 공사가 어렵기 때문에 
바다와 거리가 있는 곳이거나
바다쪽 방향을 보는 게 아닌
다른 방향을 보는 펜션들로 
바다는 전혀 보질 못한다.

적어도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펜션이면
방과 배란다에서 편하게 서서  볼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최근 한번 가본 당사의 아침 펜션은 정말 거짓말 안하는 펜션이었다.

방에서 울산 동해 바다를 훤히 볼 수 가 있을 뿐만아니라파도 소리 들으며 소주 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특히 아침에 일어나 본 바다는 정말 대단했다.


햇빛에 반짝이는 파도와 갈매기와 햇살이라니
어쨌든 간만에 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왕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바다를 갔으면바다 소리와 바다 풍경은 맘껏 볼 수 있어요 하지 않을까?

다시 생각해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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