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22 동백동 일기
오늘부터 당원분들을 전화도 하고 일대일로 만나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만난 형님은 민노당 분당때 탈당하시고 다시 작년 합당때 가입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고민 중이라 하십니다.
형님께서 워낙 서슬 서글한 인상이시라 편히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진보당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졌으나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선단결후 대국민 사과, 후 진상규명은 어떠했냐고도 하십니다. 정치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이걸 잊지말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결국 다시 볼사람들이니 큰당에서 넓은 품으로 양보하고 했으면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야 진보진영이 다시 통크게 단결할수 있다고 하십니다.
너무 큰 것을 잃었다는 것이 아쉽다고하십니다.
옳은 말씀 이십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진보진영에 대한 바램도 많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정책당대회를 말씀드렸습니다.
진보당이 국민들에게 내놓을 무기
진보당이 새롭게 나서겠다는 얘기
헤어지면서 분회모임 하면 불러달라고 하십니다.
좋은 느낌입니다.
자주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만날 당원 분들은 더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첫시작이 힘들지 두번 세번은 더 좋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당하신분들께도 자주 연락드릴겁니다. 그 이유는 언젠가는 결국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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