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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벤치마킹 스크랩 용도] - 내트럭 서비스를 벤치 마킹 !!! 화물차 협동조합 운영시 꼭 해야 할 사항
[벤치마킹 스크랩 용도] - 내트럭 서비스를 벤치 마킹 !!! 화물차 협동조합 운영시 꼭 해야 할 사항
1.
http://www.buy-logistics.com/cate4/view1.html?code=519
NeTruck 제휴조인식 체결
트럭운전사를 위한 서비스 차별화 선언
SK(주)의 ‘NeTruck 사업 제휴 조인식’이 구랍 20일 SK빌딩 35층 Ruby Room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삼성카드, LG 화재, SK 텔레콤, SK 글로벌의 임원 및 실무진을 포함, 각 언론사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SK(주)의 조도현 과장의 개식사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SK 고객사업부문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곧바로 각사 임원들을 필두로 제휴조인식이 체결됐다.
국내 최초 긴급구난서비스 실시
SK(주)의 트럭운전자를 위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은 전용 단말기를 통해 화물/공차 정보 제공은 물론 최고 2000만원의 적재물 보험에 무료 가입되고, 국내 최초로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구난 서비스와 주유금액의 1%가 적립되는 신용카드가 발급되는 등 트럭 토탈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주)는 지난 12월 20일 LG화재, 삼성카드, SK Global 및 SK Telecom과의 사업제휴 조인식을 통해 트럭운전자를 위한 서비스, ‘내트럭(www.netruck.co.kr)’사업을 2001년 1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트럭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차주는 내트럭 웹사이트나 1588-0782(공차빨리)를 통해 화주가 제공한 화물정보를 전국의 내트럭 가맹 주선사를 통해 핸드폰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내트럭은 LG 화재와 연계,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되는 적재물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집계한 화물자동차의 사고비율은 40% 정도로 매우 높지만 기존 보험료가 46만원으로 과다하여 대부분 차주들이 미가입 상태였다. 그러나 내트럭 서비스를 이용하면 화주와 차주, 주선사 모두 사고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내트럭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제휴,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하여 트럭 운전자들에게 카드사용액의 일정액을 OK Cashbag 포인트로 적립하여 주고(SK주유소에서 급유시 1%), 신용한도를 차량유지가 가능하도록 늘려 주고 있으며, 내트럭 사이트 내에 트럭 운전자 가족만을 위한 홈페이지를 마련, SK Telecom이 제공하는 위치추적 시스템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아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문자메시지나 내트럭 전용 주유소에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장거리 운행에서 오는 가족과의 단절감을 극복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도 SK Global의 스피드 메이트와 제휴, 전국 400개 정비공장 체인망을 이용한 국내 최초 화물차 긴급구난 서비스와 전국 450개 내트럭 지정 주유소에서 급유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물류의 주춧돌, 화물 운전자
운전자 고객 중에는 여러 형태의 고객 군이 있다. 이들 고객 중 물류의 핵심 역할이라 할 수 있는 고객 중의 하나로 트럭운전자를 꼽을 수 있다. 이들 트럭운전자의 직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늘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고속도로를 달려야 하며, 화물 도난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짐을 차에 둔 채로 잠을 청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또한 트럭 운전자들은 집에 매일 귀가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은 늘 차에 가지고 다녀야 하고 일손이 부족할 시에는 같이 짐을 부려야 하므로 항상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러한 여려가지 가시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이들은 타인에게 있어서 늘 소외시 되고 자연스레 자신감을 잃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나라 운송사업의 주춧돌이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 도시간의 물류 수송을 원활히 한 각 도시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 말할 수 있다. 이에 SK(주)에서는 이들만의 Community를 구축하여 기존의 트럭 운전자와는 다른 새로운 사회 계층을 창조하고 패키지화된 여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는 지금까지 소개된 기타 서비스 업체의 상품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개발된 서비스 상품이라 말할 수 있다.
입력과 동시, 전국에 수배송화
내트럭 회원이 되면 월 5만원에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경우 서울/부산을 운행하는 차량이 공차를 월 1회 줄였을 경우 운송료 절감(약 26만원), 보험료 절감(월 4만원) 등을 고려하면 비회원보다 월 약 33만원 정도 소득 증가가 기대된다.
SK(주)는 97년부터 트럭 운전자 총 400여명에게 조사를 실시, 트럭 운전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서비스 상품인 ‘내트럭’을 개발했다.
기존에도 화물정보(공차정보)를 제공하는 많은 업체들이 있었다. 그러나 NeTruck는 이에 업그레이드를 하여 차별화시킨 것이다. 그 다양한 서비스 내역들을 살펴보면 이를 입증할 수 있다.
게다가 NeTrack의 공차정보는 그 수집과 관리부터가 남다르다. 전국 각 권역별로 NeTrack 가맹 주선사가 분포하여 있다. 모든 NeTruck 가맹 회원 트럭운전자는 이 중 한곳의 가맹사에 소속되어지며 실시간 공차정보를 입력하는 동시에 화주와 연결됨으로써 전국 수배송 공동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각 가맹사는 화물의뢰에 대해 NeTruck 회원들에게 우선 배차하도록 한다.
1000여명의 차주 가입신청
현재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내트럭이 알려져 이미 전국 100개 주선사와 1000여명의 차주들이 가입신청을 낸 상태다.
내 트럭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도현 팀장은 “2001년 5월에는 좀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트럭 전용 주유소를 마련하고 삼성카드, LG화재 등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주 뿐만 아니라 화주, 주선사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내트럭, 공차정보·화물정보 매칭이 기본 컨셉
http://www.buy-logistics.com/cate4/view1.html?code=210
내트럭, 공차정보·화물정보 매칭이 기본 컨셉
SK내트럭의 기본 컨셉인 공차정보와 화물정보의 매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차주와 화주의 확보가 가장 큰 과제다.
이에 따라 내트럭은 차주회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화물정보 제공 서비스다. 수배송의 공동화를 이루고 회원의 공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내트럭 가맹주선사를 통해 회원이 입력한 공차지의 화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주요지역의 내트럭 가맹주선사는 내트럭 회원들에게 우선 배차를 시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보장해 준다.
둘째, 적재물보험 서비스다. 모든 화물차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적재물보험에 가입돼 있는 화물차는 전체 화물차 중 20%에 불과한 현실에서 비용부담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차주를 위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되는 적재물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셋째, 긴급구난 서비스다. 장거리운행이 많은 화물차가 운행시 타이어 펑크 등 긴급한 상황이 생긴다면 SK스피드메이트와 연계한 긴급구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긴급구난 서비스는 승용차에만 국한돼 있었지만 화물차에 구난 서비스가 적용된 것은 내트럭이 처음이다. 타이어 외에도 밧데리 충전 및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넷째, 신용카드 발급서비스다. SK내트럭은 신용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내트럭 회원들에게 일반카드와 차별화된 신용카드를 발급한다. 신용한도 총 1,5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이 카드는 사용한 금액에 대한 OK Cashbag 포인트가 일정부분 적립돼 일정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다섯째, 급유할인 및 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다. 내트럭 회원이 되면 기존의 엔크린 보너스카드와는 차별화된 내트럭 엔크린 보너스카드가 발급돼 전국 900여개 내트럭 지정주유소에서 경유 주유시 리터당 15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매달 세금계산서를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섯째, 공동구매 서비스다. 화물차에 관련된 엔진오일, 타이어, 각종 소모품 등을 공동구매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이를 내트럭카드로 결재할 경우 포인트도 적립된다.
일곱째, 화물위치추적서비스다. 휴대폰을 이용한 위치추적 방법을 사용해 내트럭 회원이 전국 어디에 있든지 가족 또는 화주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회원의 차량이 공차일 때도 공차지가 버튼 하나로 쉽게 등록된다.
SK내트럭은 차주뿐만 아니라 화주에게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 C/S 프로그램(OMS) 맞춤서비스가 그것이다.
내트럭은 일반적으로 기업물류가 해당사의 기간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점을 인지, 물류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간시스템과 인터페이스된 화주 Client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배차관리 외에 그동안 수기로 했던 운송비관리, 차량관리, 재고관리, 사용자관리, 운송관련 각종 통계분석이 자동으로 분석, 관리된다. 또한 지도검색, 교통정보 등의 항목을 담고 있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출하자료에 의한 배차를 위해 해당사항을 조회 후에 배송 물품을 주선사에게 배차를 의뢰하게 된다. 배차 의뢰 정보는 해당 주선사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전송되고 이를 조회한 가맹점에서 내트럭시스템에 등록된 공차정보를 이용, 회원 차량에 배차한다.
내트럭에서 화주를 위해 제공하는 또하나의 서비스는 화물위치추적서비스다. 차량 및 화물위치추적서비스는 위치추적이 가능한 WSP폰이 차주회원에게 지급돼 화주는 이미 설치된 화주 전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상의 내트럭 홈페이지에서 의뢰한 화물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더욱이 화물이 도착할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가맹점 간 네트워크로 지역한계 극복
운송사 및 주선사 등 가맹점을 위한 서비스로 C/S 프로그램(TMS) 설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가맹점 전용 TMS를 이용하면 차주관리, 거래처관리, 배차 및 각종일지 작성기능 등이 자동으로 가능해진다.
SK내트럭 회원에게 제공되는 WAP폰을 이용, 원거리배차 및 화물추적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화주 및 차주 정보를 제공한다. 타지역 가맹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으며, OMS와 연통을 통한 온라인 운송배차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가맹점을 위한 서비스는 직원 사외교육이 있다. 사무환경개선에 따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배차, 관리 직원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선사 전용 Client 프로그램을 이용한 배차 능력을 배양시킨다.
회원확보 위해 법인 영업 강화
SK내트럭은 차주와 화주 및 운송/주선사 등을 연결해 각각의 필요한 화물운송정보를 제공해 현재 1만 5,000의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내트럭이 이렇게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인것은 화주와 운송/주선사에 OMS와 TMS를 구축해주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주유할인, 적재물보험가입, WAP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차주를 유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트럭은 개인 차주뿐만 아니라 법인의 영업도 강화해 지난해에 효성과 공차 화물정보 제공 서비스 제휴를 맺고 효성의 거래처인 6개 운송사를 SK내트럭의 신규 차주 회원을 다량 확보했다. 또한 SK내트럭은 물류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최근 ACTS와 3자물류 계약을 맺은 현대택배에 위치관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CVO사업팀 조도현 팀장은 “물류업체가 경쟁력이 있는 부분에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대형물류업체와 IT기반이 취약한 중소물류업체와 협업관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SK내트럭은 금호타이어와 해당사업부간 공동서비스를 실시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내트럭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기해 하반기에 금호타이어와 공동으로 신규회원 1만명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불펌 !!]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유
"정부의 지지자만을 위한 자유, 혹은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의 자유이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 로자룩셈부르크의 자유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 로자룩셈부르크의 자유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로자룩셈부르크의 자유
"정부의 지지자만을 위한 자유,
혹은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의 자유이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난 항상 담을 따라 걸어, 나와 친한 새 한마리는 내 걸음과 나란히 걸으면서 이 덤블에서 저 덤블로 뛰어넘어, 귀엽지 않니?"
로자가 감옥에서 쓴 글과 모아 둔 것들은 대부분 식물들이었다...
"전세계가 무너져 버려도 난, 무엇이 왜 일어났는지 밝히려고 해~ 내가 의무를 다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울거야....이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핵심이야"
사회주의 원칙을 가장 비타협적으로 지킨 로자, 가장 폭력을 싫어하고 평화주의자 였지만 폭력을 불러 일으킨 로자,자신의 당을 향한 비타협적인 투쟁을 했으나, 결국 싸워야할 적들이 아닌 그녀를 배신한 우파 사회당 동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로자,대중을 한 없이 믿었지만, 대중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혁명에는 실패한 로자,
그러나 그 정신과 사상은 비판적으로 오늘에 이어지고 있다...9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지금의 나, 올해나이 47세...그리고 닉네임을 '로자'라 불리우고 있는데...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유"를 진정 받아안고 실천하고 있었던가!
앞으로 또 그렇게 살 것인가!
며칠째, 로자의 전기와 다큐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적어도 생각의 방향은 정하였다...
"정부의 지지자만을 위한 자유,
혹은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의 자유이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난 항상 담을 따라 걸어, 나와 친한 새 한마리는 내 걸음과 나란히 걸으면서 이 덤블에서 저 덤블로 뛰어넘어, 귀엽지 않니?"
로자가 감옥에서 쓴 글과 모아 둔 것들은 대부분 식물들이었다...
"전세계가 무너져 버려도 난, 무엇이 왜 일어났는지 밝히려고 해~ 내가 의무를 다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울거야....이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핵심이야"
사회주의 원칙을 가장 비타협적으로 지킨 로자, 가장 폭력을 싫어하고 평화주의자 였지만 폭력을 불러 일으킨 로자,자신의 당을 향한 비타협적인 투쟁을 했으나, 결국 싸워야할 적들이 아닌 그녀를 배신한 우파 사회당 동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로자,대중을 한 없이 믿었지만, 대중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혁명에는 실패한 로자,
그러나 그 정신과 사상은 비판적으로 오늘에 이어지고 있다...9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지금의 나, 올해나이 47세...그리고 닉네임을 '로자'라 불리우고 있는데...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유"를 진정 받아안고 실천하고 있었던가!
앞으로 또 그렇게 살 것인가!
며칠째, 로자의 전기와 다큐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적어도 생각의 방향은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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