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불펌 !!]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유


"정부의 지지자만을 위한 자유, 혹은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의 자유이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 로자룩셈부르크의 자유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로자룩셈부르크의 자유

"정부의 지지자만을 위한 자유,
혹은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자유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의 자유이다"

"더 많은 자유란, 더 많은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이다.
부르주아 민주주의,우파 사회민주 당원만을 위한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자유'가 어떤 특권이 된다면 자유의 효용성은 없어지고 만다"

로자가 사라진지 94주년, 그녀의 나이 마흔 일곱에 독일 사민당에 비판적으로 맞서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을 결성하고,그것은 이후 독일 공산당의 전신이 되었다.

그녀가 비타협적으로 싸워왔던 대상은 적보다도 더 같은 당내의 우파 독일 사회 민주당원들이었고,
그들에 의해 사실상 죽음을 당하였다.

"난 항상 담을 따라 걸어, 나와 친한 새 한마리는 내 걸음과 나란히 걸으면서 이 덤블에서 저 덤블로 뛰어넘어, 귀엽지 않니?"

로자가 감옥에서 쓴 글과 모아 둔 것들은 대부분 식물들이었다...

"전세계가 무너져 버려도 난, 무엇이 왜 일어났는지 밝히려고 해~ 내가 의무를 다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울거야....이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핵심이야"

사회주의 원칙을 가장 비타협적으로 지킨 로자, 가장 폭력을 싫어하고 평화주의자 였지만 폭력을 불러 일으킨 로자,자신의 당을 향한 비타협적인 투쟁을 했으나, 결국 싸워야할 적들이 아닌 그녀를 배신한 우파 사회당 동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로자,대중을 한 없이 믿었지만, 대중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혁명에는 실패한 로자,

그러나 그 정신과 사상은 비판적으로 오늘에 이어지고 있다...9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지금의 나, 올해나이 47세...그리고 닉네임을 '로자'라 불리우고 있는데...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유"를 진정 받아안고 실천하고 있었던가!
앞으로 또 그렇게 살 것인가!
며칠째, 로자의 전기와 다큐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적어도 생각의 방향은 정하였다... 
image

댓글 없음:

댓글 쓰기